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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

2022.01.29(토) 21개 언론사 사설 모음[새벽창] 코로나,세계유산,오미크론,이재명,성남FC,TV토론,윤석열,반도체,금융시장,사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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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석간과 당일 조간에 나오는 사설모음 입니다.

 

조선일보:‘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천, “역사 전쟁 하겠다” 달려든 日

“코로나 투명하게 밝히라” 지시 文, 자신 문제가 되자 숨기기

 

헤럴드경제:국제 신평사도 경고한 퍼주기 대선의 재정건전성 위협

‘환경부 낙하산’ 유죄 확정, 공직 인사파행 혁파 계기로

 

매일신문:오미크론 유행의 주요 고비될 설 연휴

이재명 연루 의혹은 왜 하나같이 다 묻히나

 

문화일보:청와대, 文 순방팀 코로나 확진 도대체 왜 숨기나

성남FC 후원금 유출과 ‘李 연루’ 의혹도 심상찮다

광주선 “전라도 소외” 안동선 “영남 역차별” 망국적 선동

 

동아일보:오미크론 폭풍 속 설 연휴,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 중심’ 돼야

與野 정치개혁은 입으로만 하나

李·尹 퍼주기 공약 돈 얼마나 들지 계산은 해보고 내지르나

 

한국일보:흐지부지된 '86용퇴', 민주당 쇄신 말잔치였나

4년 만의 '트리플 성장'에 드리운 양극화 그림자

설 연휴 후 폭증 우려...이동 자제로 위기 넘자

 

매일경제:지역감정 조장 이재명·TV토론 논란 윤석열, 구태정치 멈추라

靑 해외순방팀 코로나 확진 쉬쉬 방역 컨트롤타워가 이래서야

삼성 반도체·LG 생활가전 세계 1위, 기업만큼만 하라

 

경향신문:설연휴 덮친 오미크론 파고, 높은 시민의식으로 헤쳐나가자

높아진 금융시장 변동성, 실물경제 등 장기 영향 대비해야

후안무치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

 

한국경제:국민 들들 볶더니 확진 사실 숨긴 靑의 내로남불

李 "박정희가 전라도 소외"…망국적 지역감정 부추기나

증권거래세 폐지' 한달 만에 양도세 폐지로 후진한 尹

 

한겨레:‘무공천’ 대구에 김재원 출마, 국민의힘 장난하자는 건가

쿠데타 1년, ‘민주주의 희망’ 지키려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해야

한달 새 뒤바뀐 윤석열 ‘주식 과세’ 공약, 종잡을 수 없다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 강행, 한-일관계 악화 책임져야

 

연합뉴스:대선 TV토론 당당하게 나서라

미 긴축 우려에 금융시장 불안…총체적 관리 나서야

 

파이낸셜뉴스:초중고 교육예산 배분 룰, 손 볼 때 됐다

 

세계일보:“코로나 투명 공개” 하라더니 중동 순방팀 확진 쉬쉬한 靑

 

서울경제:성남FC 의혹, ‘대장동’ ‘백현동’처럼 뭉개면 안 된다

美中日은 국가 차원 반도체 지원, 우리 기업은 각자도생

 

국민일보:대선 후보 토론 형식 고집 말고 자주 해야

 

서울신문:일촉즉발의 우크라이나 사태, 충격 최소화 대책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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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천, “역사 전쟁 하겠다” 달려든 日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의 반대로 유네스코 등록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추천을 연기하기로 했다. 그런데 당내 강경 세력이 반발하자 방침을 뒤집은 것이다

“코로나 투명하게 밝히라” 지시 文, 자신 문제가 되자 숨기기

지난 15일~22일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따라갔던 수행원들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귀국 후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들이 대통령과 전용기로 함께 귀국했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는 순방팀 감염 사실을 먼저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이 3일간 자가 격리를 하고 26일부터 출근한 배경을 언론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헤럴드경제:국제 신평사도 경고한 퍼주기 대선의 재정건전성 위협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27일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수준인 ‘AA’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 낙하산’ 유죄 확정, 공직 인사파행 혁파 계기로

대법원이 27일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2심을 확정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급 인사에게 실형이 확정된 첫 사례다

 

매일신문:오미크론 유행의 주요 고비될 설 연휴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0시 기준 국내 하루 확진자가 1만6천96명 발생했고 대구경북에서도 866명·53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재명 연루 의혹은 왜 하나같이 다 묻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연루 의혹을 받는 사건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부분 지지부진하다

 

문화일보:청와대, 文 순방팀 코로나 확진 도대체 왜 숨기나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5~22일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에 동행했던 사람 중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한다. 청와대는 쉬쉬하다가 보도로 정황이 알려지자 마지못해 비공식적으로 시인하는 행태를 보인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30명의 직원이 확진된 사실을 즉시 공개했다

성남FC 후원금 유출과 ‘李 연루’ 의혹도 심상찮다

성남FC 후원금이 유출됐고 그 과정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근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유출 경위와 사용처가 확인되면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경찰 부실수사와 검찰 수사 무마까지 겹쳐 의혹이 증폭된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사단법인 ‘희망살림’은 네이버에서 40억 원을 받아 39억 원을 성남FC에 전달했다

광주선 “전라도 소외” 안동선 “영남 역차별” 망국적 선동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감정에는 늘 ‘망국적’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지금도 지역감정의 심각성 및 책임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있고, 지역에 따라 입장도 크게 엇갈리지만, 지역감정을 줄이고 없애려 노력해야 한다는 데는 일치한다

 

동아일보:오미크론 폭풍 속 설 연휴, 한 사람 한 사람이 ‘방역 중심’ 돼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어제까지 사흘째 1만 명대를 훌쩍 넘기면서 연일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도 1만 명대에 접어들었다. 명절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직후엔 하루 환자가 4만∼5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與野 정치개혁은 입으로만 하나

대선 후보들이 최근 들어 정치개혁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내각과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국무총리를 국민이나 국회가 추천하는 방안을 내놨다. 윤석열 후보는 현재의 청와대 조직 구도를 해체하고 대통령 집무실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고 했다. 안철수 심상정 후보도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청와대 축소 등 방안을 제시했다.

李·尹 퍼주기 공약 돈 얼마나 들지 계산은 해보고 내지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퍼주기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 만나는 계층이나 직업군, 방문 지역에 맞춘 수조∼수십조 원 단위의 공약을 두 후보가 남발하면서 이행에 필요한 비용은 가늠조차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한국일보:흐지부지된 '86용퇴', 민주당 쇄신 말잔치였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5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86 용퇴론’의 물꼬를 트는 듯했으나 소속 의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다. 우상호 의원 외에 불출마를 선언하는 이들이 나흘째 아무도 없다. 송 대표는 정권교체론을 넘어서기 위해 인적 쇄신을 통한 정치교체론에 힘을 실었으나 허울뿐인 말잔치에 그칠 수밖에 없게 됐다.

4년 만의 '트리플 성장'에 드리운 양극화 그림자

생산 소비 투자 등 지난해 3대 실물지표가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과 비교해 일제히 상승하는 ‘트리플 증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생산이 1.2% 감소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지만, 2010년 이래 11년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설 연휴 후 폭증 우려...이동 자제로 위기 넘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29일부터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 유입 이후 네 번째 맞는 명절 연휴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는 코로나의 마지막 고비를 넘을 수 있느냐를 좌우할 중대한 시기로 본다. 오미크론 유행의 폭증시기와 인구 대이동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지역감정 조장 이재명·TV토론 논란 윤석열, 구태정치 멈추라

대선후보들의 구태가 점입가경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감정을 조장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발언을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법원 결정 취지를 무시한 채 이 후보와 양자토론을 고집하고 있다. 본인이 줄곧 강조한 법치주의와 공정의 원칙을 어긴 거라는 비판이 나온다. 원내 1당과 2당의 후보 모두가 역대급 비호감이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靑 해외순방팀 코로나 확진 쉬쉬 방역 컨트롤타워가 이래서야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함께했던 수행원 중 일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청와대가 쉬쉬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어물쩍 넘어가려다 언론 취재로 더 이상 은폐하기 힘들어지자 뒤늦게 확진자 발생을 인정했다.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수시로 강조했던 대통령의 지시가 무색해졌다

삼성 반도체·LG 생활가전 세계 1위, 기업만큼만 하라

삼성전자 반도체와 LG전자 가전이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나란히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두 기업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세계 시장을 호령하게 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글로벌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1위 도약은 국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기에 충분하다

 

경향신문:설연휴 덮친 오미크론 파고, 높은 시민의식으로 헤쳐나가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5일간의 설연휴가 시작됐다.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6096명으로 사흘째 1만명대를 기록하며 연일 역대 최다치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환자 수도 이날 처음 5만명을 넘어섰다. 확산세가 가파른데도 올해 귀성객은 지난해보다 17.4% 늘어난 2877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높아진 금융시장 변동성, 실물경제 등 장기 영향 대비해야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48.85포인트(1.87%) 상승한 2663.34를 기록해 5거래일 연속 하락을 끝내고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금리 인상 시사로 전날 94.75포인트에 이르렀던 하락폭의 절반 정도를 만회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는 연초보다 11%가량 떨어진 상태지만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후안무치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28일 결정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대에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천하기로 함에 따라 한·일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국민 들들 볶더니 확진 사실 숨긴 靑의 내로남불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15~22일) 수행팀에서 복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런 사실을 숨기다 언론의 확인 요청이 있고 나서야 시인했다. 귀국 엿새 만이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사항이어서”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일일이 공개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李 "박정희가 전라도 소외"…망국적 지역감정 부추기나

한동안 잠잠했던 선거판 지역감정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의해서다. 그가 그제 광주에서 한 발언 내용을 보면 '국민통합 대통령'을 자처하는 후보가 맞는지 그 진정성부터 의심할 수밖에 없다.그는 “박정희 정권이 자기 통치구조를 안전하게 만든다고 경상도에 집중 투자하고 전라도를 소외시켰다”고 했다

증권거래세 폐지' 한달 만에 양도세 폐지로 후진한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주식 양도세 폐지' 공약이 최근 주가 폭락에 상심한 '개미'들의 울분을 조금은 덜어준 듯하다. 개인 투자자들은 대체로 “환영” 했고, 심지어 “오늘부터 지지한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윤 후보 측은 내년 시행 예정인 주식 양도세 과세를 전면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한겨레:‘무공천’ 대구에 김재원 출마, 국민의힘 장난하자는 건가

국민의힘이 3월9일 대선과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5개 지역구 중 곽상도 전 의원이 뇌물 수수 의혹으로 제명된 대구 중·남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은 28일 “대구 중·남구 선거는 (곽 전 의원의) 대장동 게이트 관련 범죄 혐의 수사로 발생했다.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무공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쿠데타 1년, ‘민주주의 희망’ 지키려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해야

1년 전 2월1일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정부를 무너뜨렸다. 총칼을 앞세워 강제로 미얀마 국민들을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군부의 생각은 오판이었다. 쿠데타 직후부터 의료진, 공무원, 교사들이 ‘시민 불복종 운동’에 돌입했고, 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민주주의 희망을 지키려는 저항운동이 들불처럼 번졌다.

한달 새 뒤바뀐 윤석열 ‘주식 과세’ 공약, 종잡을 수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전면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는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개인투자자에 대한 주식 양도세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현재 시행 중인 대주주의 주식 양도세마저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 강행, 한-일관계 악화 책임져야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끝내 강행하기로 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8일 저녁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천과 관련해 “올해 신청해서 조기에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지름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대선 TV토론 당당하게 나서라

대선 TV토론을 주관하는 지상파 3사가 설 연휴인 31일 4자 토론을 열려고 했으나 국민의힘의 '나 홀로 반대'로 토론이 불투명해졌다. 법원이 "양자 토론은 유권자의 알 권리와 나머지 대선 후보들의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두 후보만의 TV 토론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미 긴축 우려에 금융시장 불안…총체적 관리 나서야

금융시장이 불안감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코스피는 28일 장중 한때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데 따른 영향이 지속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파이낸셜뉴스:초중고 교육예산 배분 룰, 손 볼 때 됐다

-출생률이 떨어져 학령인구(6~17세)는 주는데 초·중·고 교육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다 -교육부는 "우리는 OECD 평균 수준에 이제 막 도착했다"고 주장한다 -인구수축기에 교육예산 룰 변경은 불가피해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배분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일보:“코로나 투명 공개” 하라더니 중동 순방팀 확진 쉬쉬한 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어제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에 달했다. 사흘째 1만명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수도권에서만 1만명을 넘어섰다. 재택치료자는 5만명대로 늘었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경제:성남FC 의혹, ‘대장동’ ‘백현동’처럼 뭉개면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에 구단주를 맡았던 프로축구단 성남FC에 대한 ‘160억 원의 기업 후원금’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이 수사를 지연시키다가 무혐의 처리한 뒤 재수사를 벌이려던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하면서 의혹이 급부상했다

美中日은 국가 차원 반도체 지원, 우리 기업은 각자도생

미국 하원이 중국을 견제하면서 자국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미국 경쟁법’을 25일 발의했다. 법안의 핵심은 반도체 연구 지원과 생산 보조에 520억 달러(약 62조 원),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 450억 달러(약 54조 원)를 투입하는 것이다

 

국민일보:대선 후보 토론 형식 고집 말고 자주 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양자토론이 오는 31일 열린다. 양당이 양자토론을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가기로 합의하면서 무산될 듯했던 양자토론이 살아났다. 법원 결정에 따라 TV 중계 여부는 불투명하나 적어도 온라인을 통해서 두 후보의 토론 대결을 보게 됐다

 

서울신문:일촉즉발의 우크라이나 사태, 충격 최소화 대책 수립하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대치 상황이 격화되면서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외교관의 철수를 서두르고 있다. 보통 충돌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내려지는 이 같은 조치로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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