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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

2022.04.04(월) 21개 언론사 사설 모음 [새벽창] 윤석열,대통령,국무총리,부동산,자영업자,가계부채,김정은,송영길,문재인,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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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석간과 당일 조간에 나오는 사설 모음 입니다.https://youtu.be/WimulERJsdc

한국경제:풀무원·대상의 글로벌 진격… K식품도 성공스토리 쓴다

인플레 먹구름… 내년 최저임금 반드시 업종·지역별 차등화해야

한덕수 후보자의 진단과 처방에 공감한다… 관건은 실행력

 

세계일보:또 도진 北 말폭탄, 4월 한반도 위기관리 만전 기할 때

윤 당선인 4·3 참석, 이념 대립의 상흔 치유 계기 되길

韓 총리 후보자, 국민통합·민생경제 이끌 조타수 돼야

 

경향신문:협치·책임내각 앞세운 한덕수 총리 지명자, 문제는 실천이다

윤 당선인 4·3추념식 참석, ‘갈라치기 정치’ 중단 계기 되길

거칠어지는 4월 한반도 격랑, 당사국 모두 냉정 유지해야

 

한겨레: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첫 4·3 추념식

설익은 규제완화 추진하는 인수위, 집값 불안 키운다

총리 후보자 한덕수 지명, 후속 인사서 통합·협치 살리길

 

한국일보:경륜과 전문성에 무게 둔 한덕수 총리 지명

새 한은 총재 가계빚 우려 큰데, 인수위는 대출완화

김여정 협박 발언, 핵실험 도발 명분쌓기 경계해야

 

중앙일보:부동산 규제 완화 필요하지만, 다시 불안해져선 안 된다

총리 후보자 한덕수… 실질적 권한 갖는 내각 되길

 

동아일보:오늘부터 새 거리 두기, ‘10명·자정’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尹, 총리에 한덕수 지명… 책임총리 실질적 구현이 관건

민간부채 4540조, GDP 2.2배… 금융부실 폭탄 돌리기 멈출 때

 

매일경제:선제 타격' 발언에 김여정 또 막말·협박, 단호한 대처가 답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자영업자 현실 반영해 속도 조절해야

경제통 한덕수 총리 지명자에 거는 기대

 

국민일보:한 총리 후보자, 통합 내각 구성하고 협치로 민생 살려야

尹 당선인의 제주 4·3 참석, 치유와 화해의 계기 되길

북한 김여정의 대남 협박…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라

 

디지털타임스:尹정부 초대 총리 한덕수, 경제 활력회복이 최대 책무다

세계 최초 엔데믹 시동, 안착 관건은 의료체계 과부하 해소

 

파이낸셜뉴스:불붙은 에너지 전쟁, 우리도 자원확보 나서야

尹정부 초대총리에 한덕수, 협치에 부합한다

 

서울경제:가계부채 연착륙 위해 예금보호 상향 미룰 일 아니다

文정부 5년 평화타령에 돌아온 것은 ‘서울 괴멸’ 北 말폭탄

새 총리 내정, 노동·규제 대개혁으로 성장엔진 재점화하라

 

매일신문:‘수출 코리아’ 위상 흔들리는데 文은 3월 수출 실적 자랑

윤 정부 초대 총리에 한덕수 지명, 여야 화합과 새 출발 되길

부동산·청년 문제, 지방균형발전만이 대한민국을 구한다

 

서울신문:경륜 택한 총리 인선, 尹 ‘책임내각’ 구현 힘쓰길

“용퇴” 송영길 서울시장 출사표, 국민 우롱하나

南에 폭언 김여정, 단호한 대응 자초 말아야

 

연합뉴스:윤 당선인 4·3 추념식 참석… 국민 통합 출발점 되길

첫 총리후보자 한덕수, 민생ㆍ안보위기 극복 역량 보여야

 

강원일보:지사 후보들, 도 발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오늘부터 사적 모임 10명, 마지막 거리두기 되기를

 

부산일보:새 정부 첫 총리에 한덕수, 책임총리제 안착하나

동백전 운영 첫날부터 대형사고 친 부산은행

 

이데일리:종료 수순 들어간 거리두기, 의료대응에 빈틈 없어야

한 총리 후보자 , 총리ㆍ내각 확 달라진 모습 보여 달라

 

조선일보:제주 4·3 위로 속에 군경 피해자도 잊지 말아야

‘전화 뒷조사’ 자백한 공수처, 처장이 진퇴 결심할 일 아닌가

尹정부 첫 총리 한덕수 지명, ‘경륜과 협치’ 기대 부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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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풀무원·대상의 글로벌 진격… K식품도 성공스토리 쓴다

풀무원이 중국 베이징에 세계 최대 두부공장을 완공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연면적 1만2145㎡ 규모에 전자동 시스템을 갖춘 제2공장으로, 연간 두부 생산량이 기존 1500만 모에서 6000만 모로 늘었다. '두부 종주국'이라는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 만인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은 쾌거다

인플레 먹구름… 내년 최저임금 반드시 업종·지역별 차등화해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일 첫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본격 착수한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2020년 시급 1만원)으로 지난 5년간 인상률이 가장 큰 쟁점이었다면, 올해는 제도 변화 여부에 좀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업종·지역별 차등 적용을 검토해야 할 것”이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제도 개선의 촉매제가 됐다.

한덕수 후보자의 진단과 처방에 공감한다… 관건은 실행력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정 운영 방향으로 '총요소생산성 향상'과 '책임장관제'를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3일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다. 한 후보자의 이런 인식에 공감한다. 관건은 강력한 과단성과 실행력이다. 한 후보자는 “노동과 자본 투입만으로는 경제 성장이 어렵다”며 “총요소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또 도진 北 말폭탄, 4월 한반도 위기관리 만전 기할 때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어제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발언을 맹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하며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했다. 서 장관에 대해서는 “미친놈” “쓰레기” “대결광” 등 험악한 말로 쏘아붙였다

윤 당선인 4·3 참석, 이념 대립의 상흔 치유 계기 되길

4·3사건은 1948년 4월3일 좌익무장대의 경찰 지서 습격 이후 우익청년단 및 군·경의 진압과정에서 빚어졌다. 7년 남짓 지속되면서 한국현대사에서 6·25전쟁 다음으로 인명 피해가 컸다. 그런데 한동네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나오다 보니 사건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짓기가 쉽지 않았다. 누구는 정의로 부르고, 누구는 불의라며 70년 넘게 반목했다.

韓 총리 후보자, 국민통합·민생경제 이끌 조타수 돼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한 후보자가 73세로 고령인 점이 부담스럽지만, 대체로 무난한 인사로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우리나라의 총리 인재풀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경향신문:▷협치·책임내각 앞세운 한덕수 총리 지명자, 문제는 실천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73)가 3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 지명자는 김종필(박정희·김대중 정부), 고건(김영삼·노무현 정부) 전 총리에 이어 보수·진보 정권에서 두 차례 총리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세 번째 인물이 됐다. 그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4·3추념식 참석, ‘갈라치기 정치’ 중단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4·3 추념식에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거칠어지는 4월 한반도 격랑, 당사국 모두 냉정 유지해야

북한이 3일 연이은 담화를 통해 대남 비난과 위협을 재개했다. 군사적 긴장 고조 등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우려도 높아지는 4월이다. 올 4월은 북한의 대형 정치행사들, 한국의 정권 교체기 등 한반도 정세를 요동치게 할 만한 요인들이 유난히 중첩돼 있다

 

한겨레:▷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첫 4·3 추념식

제주 4·3의 74돌을 맞아 3일 열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했다.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대통령 당선자가 4·3 추념식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당선자는 “희생자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설익은 규제완화 추진하는 인수위, 집값 불안 키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임대차 3법 폐지·축소 등 주택시장에 상당한 폭발력을 지닌 정책들을 추진할 뜻을 잇따라 밝히고 있다. 가뜩이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재건축·세제·대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어 주택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설익은 상태에서 나오는 이런 뉴스들은 집값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

총리 후보자 한덕수 지명, 후속 인사서 통합·협치 살리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일 차기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자는 “새 정부는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대비해나가야 한다”며 “한 후보자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국일보:▷경륜과 전문성에 무게 둔 한덕수 총리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경제·안보 시대의 적임자로 한 후보자를 소개했다

새 한은 총재 가계빚 우려 큰데, 인수위는 대출완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기준금리를 통해 가계부채 문제의 연착륙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기준금리를 더 올려서라도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겠다는 얘기다. 가계부채 위험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판단에서다

김여정 협박 발언, 핵실험 도발 명분쌓기 경계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정밀타격’ 발언을 ‘선제타격 망발’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3일 담화에서 “(남측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며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을 재고하겠다”고 했다

 

중앙일보:▷부동산 규제 완화 필요하지만, 다시 불안해져선 안 된다

올해 들어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윤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무관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공급·세제·금융에 걸친 28차례의 저인망식 규제로 집값이 폭등한 만큼 새 정부가 이 정책의 실패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부동산 시장은 다시 혼란에 빠질 우려가 있다.

총리 후보자 한덕수… 실질적 권한 갖는 내각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분"이라며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 과제를 수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동아일보:▷오늘부터 새 거리 두기, ‘10명·자정’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한을 뒀던 사적모임 인원수가 오늘부터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11시에서 밤 12시로 늦춰진다. 새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은 17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정부는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나머지 규정들은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尹, 총리에 한덕수 지명… 책임총리 실질적 구현이 관건

윤석열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 당선인은 어제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은 분”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은 분” 등으로 한 후보자를 소개했다

민간부채 4540조, GDP 2.2배… 금융부실 폭탄 돌리기 멈출 때

가계와 자영업자, 기업 등 민간부문이 짊어진 4540조 원의 빚이 한국 경제의 최대 위험요인으로 떠올랐다. 작년까지 집값이 폭등하자 빚을 내 아파트를 사고,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대출로 연명하며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이제 세계적으로 긴축이 진행되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6%를 넘어서면서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

 

매일경제:▷선제 타격' 발언에 김여정 또 막말·협박, 단호한 대처가 답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3일 또 막말을 쏟아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의 '선제 타격' 관련 지난 1일 발언에 대한 반응이다. 김여정은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하면서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거나 "참변을 피하려거든 자숙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내년도 최저임금 자영업자 현실 반영해 속도 조절해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5일 첫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 최저임금 인상률 심의에 나선다. 최임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의결하면 고용부 장관은 8월 5일까지 확정·고시하게 된다. 이번에 결정되는 최저임금은 윤석열 새 정부의 첫 최저임금이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첨예한 노사 간 대결이 예상된다

경제통 한덕수 총리 지명자에 거는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한 지명자는 김대중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을 거쳐 노무현정부에서 재경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명박·박근혜정부 땐 주미대사와 무역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만큼 경제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통상·외교 경험을 갖고 있다.

 

국민일보:▷한 총리 후보자, 통합 내각 구성하고 협치로 민생 살려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첫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국제질서 재편으로 피폐해진 민생 경제를 돌보고 절반으로 갈라진 국민 여론을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尹 당선인의 제주 4·3 참석, 치유와 화해의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4·3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북한 김여정의 대남 협박…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며 강도 높은 대남 협박에 나섰다. 서 장관이 지난 1일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훈시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할 방침을 강조하자 발끈한 것이다

 

디지털타임스:▷尹정부 초대 총리 한덕수, 경제 활력회복이 최대 책무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총리를 국무총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 엔데믹 시동, 안착 관건은 의료체계 과부하 해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앞으로 2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밤 11시에서 자정으로 확대된다. 이번이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가 향후 2주간 확진자 감소세가 확연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파이낸셜뉴스:▷불붙은 에너지 전쟁, 우리도 자원확보 나서야

유류세 추가 인하는 단기책 해외 자원개발 복원 나서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월 1일부터 천연가스 구매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지난달 31일 서명했다.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은 유럽국들을 정조준했지만, 결국 글로벌 에너지 대전에 불을 댕긴 격이다

尹정부 초대총리에 한덕수, 협치에 부합한다

진보·보수 오가며 중책경험 여소야대서 바람직한 선택 5월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한 후보에 대해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배석한 한 후보는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또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경제:▷가계부채 연착륙 위해 예금보호 상향 미룰 일 아니다

금융 당국이 21년째 ‘1인당 5000만 원’인 예금자 보호 한도를 올리는 작업에 돌입한다. 당국은 적정 보호 한도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출범한다. 로드맵대로라면 내년 8월까지 구체적인 개선안이 마련된다

文정부 5년 평화타령에 돌아온 것은 ‘서울 괴멸’ 北 말폭탄

북한이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 타격’ 발언을 겨냥해 릴레이 ‘말폭탄’을 퍼부었다. 서 장관은 1일 군 내부 행사에서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새 총리 내정, 노동·규제 대개혁으로 성장엔진 재점화하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3일 한 후보자에 대해 ‘경제 안보 시대 대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때”라면서 자강력 강화, 재정 건전성 제고, 국제수지 흑자 유지, 생산성 고도화를 4대 과제로 제시했다.

 

매일신문:▷‘수출 코리아’ 위상 흔들리는데 文은 3월 수출 실적 자랑

문재인 대통령이 "3월 수출이 634억1천만 달러로 1965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월 수출액, 일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이라고 했다. SNS에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는 말이 사실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이처럼 주장했다.

윤 정부 초대 총리에 한덕수 지명, 여야 화합과 새 출발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 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행정고시에 합격, 주로 경제·통상 분야에서 일했다

부동산·청년 문제, 지방균형발전만이 대한민국을 구한다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가 지난 1일 '2022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여야 정치권은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방분권이 새삼 강조되는 이유는 지방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서울신문:▷경륜 택한 총리 인선, 尹 ‘책임내각’ 구현 힘쓰길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한덕수씨가 내정됐다.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를 지낸 그가 15년 세월을 건너뛰어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로 다시 한번 지명된 것이다. 진보와 보수 정부를 넘나들며 중용돼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일단 ‘통합’에 무게를 둔 인선이라고 하겠다

“용퇴” 송영길 서울시장 출사표, 국민 우롱하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서울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밝히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것이다

南에 폭언 김여정, 단호한 대응 자초 말아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이 어제 서욱 국방부 장관을 겨냥해 “동족끼리 불질을 하지 못해 몸살을 앓는 대결광”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핵보유국을 상대로 객기를 부린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

 

연합뉴스:▷윤 당선인 4·3 추념식 참석… 국민 통합 출발점 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열린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여전히 4·3에 대해 완전히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윤 당선인의 추념식 참석이 국민 통합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첫 총리후보자 한덕수, 민생ㆍ안보위기 극복 역량 보여야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 당선인은 3일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한 전 총리를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 정부 첫 총리는 대선에서 동강 난 민심을 통합하고 코로나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닥친 민생ㆍ경제ㆍ안보 위기의 파고를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강원일보:▷지사 후보들, 도 발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해야

6·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4년간 강원도정을 이끌 도지사선거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내 중진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실제 이광재(원주갑) 의원의 도지사 차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부터 사적 모임 10명, 마지막 거리두기 되기를

오늘(4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은 10명,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확대된다.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경우 2주일 후인 18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제외하고는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풀린다

 

부산일보:▷새 정부 첫 총리에 한덕수, 책임총리제 안착하나

윤석열 정부의 첫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가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걸어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한 전 총리를 경제안보 시대 총리 적임자로 발표한 것이다. 한 총리 후보는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 때는 국무총리까지 올랐다.

동백전 운영 첫날부터 대형사고 친 부산은행

가입자가 93만 명에 이르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장기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부산은행의 허술한 준비로 첫날부터 서비스가 중단되는 대혼란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동백전에 캐시백이 중단됐다는 안내 화면

 

이데일리:▷종료 수순 들어간 거리두기, 의료대응에 빈틈 없어야

사적모임 인원은 8명 이하에서 10명 이하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에서 12시까지로 완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주간 시행된다. 지난 2월 이후 네 번째 완화 조치다. 정부는 이번 조정을 마지막으로 2주 뒤 거리두기를 사실상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한 총리 후보자 , 총리ㆍ내각 확 달라진 모습 보여 달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한 전 총리가 경제와 외교·안보 부문에서 쌓은 국정 경험과 경륜이 그 누구보다 풍부해 내각을 통할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제주 4·3 위로 속에 군경 피해자도 잊지 말아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주 4·3 사건은 남로당 폭도와 군경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된 사건이다. 노무현 정부 때 신고된 희생자 숫자만 1만4000명이다. 피붙이를 잃은 유족들은 폭도 가족이라는 오명을 안고 오랜 세월 고통을 받아왔다.

‘전화 뒷조사’ 자백한 공수처, 처장이 진퇴 결심할 일 아닌가

공수처가 ‘통신 자료 조회’라는 명분으로 수사 대상도 아닌 민간인들의 전화까지 무차별적으로 뒷조사하는 탈법적 수사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는 개선안을 뒤늦게 발표했다. 이 개선안은 공수처가 그동안 조직 운영과 수사를 얼마나 황당한 방식으로 해왔는지를 자백하는 문서나 마찬가지다

尹정부 첫 총리 한덕수 지명, ‘경륜과 협치’ 기대 부응하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덕수(73)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정파와 무관하게 실력과 전문성으로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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