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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백악관 ‘웨스트윙’이 모델… 국민이 ‘尹집무실’ 볼 수 있게 한다
한겨레:▷왜 옮기지? 길 막히나? 집값은?… 청·국방부 주변, 뒤숭숭한 주민들
세계일보:▷靑 “文, 현재도 비서진 옆에서 업무… 한은총재 인사권 행사한다”
서울신문:▷오미크론 ‘최대 8일’ 전파… 양성 나와도 ‘쉬쉬’ 격리는 ‘7일’
경향신문:▷‘국민 소통’ 위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시민들 "궁궐 나와 요새 들어가는 격"
한국경제:▷집값 안정 시키겠다는 尹… 인수위에 부동산 전문가 '0명'
서울경제:▷尹 인수위원 키워드는 ‘캠교서’… 캠프출신·현직교수 각 12명
중앙일보:▷"우리가 靑 쓸게""풍수 자문했나"… 여권의 '용산 이전' 어깃장
조선일보:▷사퇴거부 노정희 “지방선거 흔들림 없이 준비, 이해해 주리라 믿어”
연합뉴스:▷인수위 내일 현판식… 조직개편부터 조각까지 '일정 빼곡'
강원일보:▷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징역 1년 확정
부산일보:▷이번에는 만취 운전… '잇단 비위' 부산 경찰 왜 이러나
국민일보:▷끝나지 않았다… 유럽,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문화일보:▷안철수계 약진 공동정부 형태 갖춰… 전문가 중용 ‘솔루션型’
매일신문:▷해평취수장 대구 공동이용, 구미보 상류 제안에 정치적 계산으로 또다시 암초 만났다
헤럴드경제:▷노정희 선관위장 “더 잘하겠다”...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한국일보:▷용산공원'서 국민과 소통?... "尹 임기 내 첫 삽도 못 뜬다"
매일경제:▷"누가 감기처럼 지나간대"… 오미크론 고통 경험담 들어보니
이데일리:▷`尹복지 설계자` 안상훈 합류… 끝장 보자는 `安금개혁` 탄력 받나
디지털타임스:▷‘尹 지지’ 정운현, 김어준 직격 “보따리 싸는 게 좋겠다… 편파적·질 낮은 방송”
파이낸셜뉴스:▷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앞 엽서함 첫 개봉… 현금, 장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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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한겨레◇세계일보◇서울신문◇경향신문◇한국경제◇서울경제◇중앙일보◇조선일보◇연합뉴스◇강원일보◇부산일보◇국민일보◇문화일보◇매일신문◇헤럴드경제◇한국일보◇매일경제◇이데일리◇디지털타임스◇파이낸셜뉴스◇
◇동아일보:▷백악관 ‘웨스트윙’이 모델… 국민이 ‘尹집무실’ 볼 수 있게 한다
“미국 백악관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미국의 백악관 웨스트윙처럼 대통령이 참모들과 토론하고, 대통령이 일하는 공간을 국민이 직접 볼 수 있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의 국방부 신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겨레:▷왜 옮기지? 길 막히나? 집값은?… 청·국방부 주변, 뒤숭숭한 주민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새 집무실 공간으로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가 유력해지면서 청와대 주변 청운·신교동 주민들과 국방부 주변 용산 주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청와대 인근 주민들은 산책 장소가 생기는 데다 빡빡한 교통통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반면, 용산 주민 및 직장인들은 이전보다 교통 통제와 집회를 더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세계일보:▷靑 “文, 현재도 비서진 옆에서 업무… 한은총재 인사권 행사한다”
윤석열 당선인 측에서 청와대 이전 논리로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동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은 비서동 바로 옆에 있다고 우회 반박했다.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 현재 권력인 문 대통령 측과 차기 권력인 윤 당선인 측의 불협화음이 더 자주 빚어지고 있다
◇서울신문:▷오미크론 ‘최대 8일’ 전파… 양성 나와도 ‘쉬쉬’ 격리는 ‘7일’
다음주 내 1000만명 넘을 듯 자가검사 양성…PCR은 기피 17일 0시 기준 62만 1328명이라는 초유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확진자 집계에는 전날 질병관리청 시스템 오류로 누락된 확진자 수가 포함됐다. 이틀간 발생한 확진자를 합하면 102만2069명. 현재 추세라면 다음주 내 누적 확진자 10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향신문:▷‘국민 소통’ 위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시민들 "궁궐 나와 요새 들어가는 격"
집무실 용산 이전설에 현장은 뒤숭숭 일대 상인들 사이선 기대·우려 교차 “국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 목소리 “나도 윤석열이 찍은 사람인데, 용산으로 오겠다는 건 도통 이해가 안 되네
◇한국경제:▷집값 안정 시키겠다는 尹… 인수위에 부동산 전문가 '0명'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급 인선에 부동산·교통 분야 전문가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과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기치로 선거에서 승리한 만큼 부동산업계에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울경제:▷尹 인수위원 키워드는 ‘캠교서’… 캠프출신·현직교수 각 12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7일 인수위원 12명을 추가 발표, 총 24명의 인수위원을 확정하면서 출신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중 삼 분의 일~절반 내외가 장관 등으로 입각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차기 정부의 인사 방향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지의 분석 결과 캠프 출신·현직 교수·서울 출신·서울대가 각각 절반 내외에 달했다.
◇중앙일보:▷"우리가 靑 쓸게""풍수 자문했나"… 여권의 '용산 이전' 어깃장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에 대해 청와대와 여권 인사들이 일제히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조선일보:▷사퇴거부 노정희 “지방선거 흔들림 없이 준비, 이해해 주리라 믿어”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등으로 선관위 안팎에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7일 선관위 직원들에게 글을 보내 ‘지방선거가 76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일 사전 투표 혼란 사태 이후 노 위원장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인수위 내일 현판식… 조직개편부터 조각까지 '일정 빼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18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50여 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인수위는 당장 이번 주말부터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내각과 청와대 조직을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강원일보:▷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전 의원 징역 1년 확정
강원랜드가 자신의 관련자들을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염동열(61)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이흥구 대법관)는 17일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염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산일보:▷이번에는 만취 운전… '잇단 비위' 부산 경찰 왜 이러나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국민일보:▷끝나지 않았다… 유럽,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 비상
오미크론으로 홍역을 겪었던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영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2만8430명으로 오미크론 확산 뒤 최저점을 찍었지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15일에는 7만3310명까지 올라섰다.
◇문화일보:▷안철수계 약진 공동정부 형태 갖춰… 전문가 중용 ‘솔루션型’
■ 인수위 내일 공식 출범 신용현·이태규·김도식 등 위원 24명 중 安측 인사 5명 전문성 강조… 교수 12명 능력 우선… 출신 안배 안해 남성·서울대 쏠림 등 지적도 ‘윤석열 정부’ 5년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17일 마무리됐다
◇매일신문:▷해평취수장 대구 공동이용, 구미보 상류 제안에 정치적 계산으로 또다시 암초 만났다
경북 구미지역 일부 정치권에서 제시한 '구미보 상류로 취수장을 옮겨 대구시와 물을 나눠먹자'(매일신문 16일 보도)는 제안이 '해평취수장 대구시와 공동 이용'에 새로운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높아 보인다. 더욱이 최근 치러진 대선에서의 국민의힘 승리 결과에다 다가오는 6·1지방선거로 정치적 계산이 깔릴 경우 공동 합의까지는 또다시 험로가 예상된다.
◇헤럴드경제:▷노정희 선관위장 “더 잘하겠다”...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으로 국민의힘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선관위원 전체회의에서 자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선관위원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한국일보:▷용산공원'서 국민과 소통?... "尹 임기 내 첫 삽도 못 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집무실로 ‘용산 국방부 청사’가 사실상 낙점된 이유 중 하나는 ‘국민과의 소통’이다. 인근에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300만㎡)’이 완성되면 그곳에서 시민들과 격의 없이 만난다는 구상이다
◇매일경제:▷"누가 감기처럼 지나간대"… 오미크론 고통 경험담 들어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중증화율이 낮아 감기정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간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하지만 감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하는 확진자들의 경험담이 속출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만617명 급증해 62만1328명이다.
◇이데일리:▷`尹복지 설계자` 안상훈 합류… 끝장 보자는 `安금개혁` 탄력 받나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선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새 정부가 추진할 `연금 개혁 드라이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묵혀뒀던 연금 개혁을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어서다
◇디지털타임스:▷‘尹 지지’ 정운현, 김어준 직격 “보따리 싸는 게 좋겠다… 편파적·질 낮은 방송”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 캠프에서 일하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 선언한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방송인 김어준을 겨냥해 "이제 보따리 싸는 게 좋겠다"면서 "귀중한 아침시간에 편파적이고 질 낮은 그런 방송을 더 이상은 들을 이유가 없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파이낸셜뉴스:▷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앞 엽서함 첫 개봉… 현금, 장문의 편지
강병서 기자 = 17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 사저 앞에 설치된 응원 엽서함이 첫 개봉을 했다. 빨간색 엽서함을 연 ‘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는 달성환영단’의 곽병천 다사읍번영회장은 쏟아지는 엽서속에 파묻힌 1만원권 10장과 책, 장문의 편지 등을 접하고 화들짝 놀랐다. 10만원이 엽서함에 들어간 사연은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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