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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무슨 법이 이런가” 굴착기 사고 초교 앞, 슬픔이 수북히 쌓였다
디지털타임스：▷홍준표, 이준석에 ‘애증’ 섞인 한 마디… “좀 더 성숙해져 돌아오라”
매일신문：▷'물가 올랐는데 세율은 15년째 그대로'… 정부, 소득세 틀 손본다
매일경제：▷송옥렬 후보자,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자진 사퇴
경향신문：▷아베 총격 야마가미 “종교행사에 영상메시지 보낸 걸 보고 범행 결심”
문화일보：▷아베의 마지막 7분… 부인 아키에 여사 가까스로 임종
서울신문：▷아베 총격범 “어머니 빠진 종교에 아베 ‘영상메시지’ 보내… 범행 결심”
중앙일보：▷'첫 女총장' 카드로 서오남 뚫나… 한동훈, 이르면 11일 총추위
헤럴드경제：▷대통령실, 송옥렬 자진사퇴에 “큰 부담 느낀 듯… 본인 뜻 존중”
서울경제：▷尹 대통령, '반도체 종합정책' 미루고 '민생 챙기기' 올인
파이낸셜뉴스：▷무서워 '이사갈 집' 찾는 박지현 "이재명 진심은 뭔가… 팬덤 막냐, 달래냐"
강원일보：▷‘강원도를 자유로운 땅으로 만들자’ …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김진태 도지사 취임식
조선일보：▷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 “국민 기대 부응 확신 없어”
연합뉴스：▷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전격 사퇴… "국민기대 부응 확신안서"
한국일보：▷'총기사고 청정국' 일본조차... 아베 공격한 사제총 "만들기 쉽고 치명적"
세계일보：▷‘文정부 눈·귀’ 겨눈 윤석열… 정권마다 반복되는 국정원장 수난사
이데일리：▷집보다 편한 호텔… 부자들이 호텔에 가는 이유
한국경제：▷'위기 경보' 곳곳서 포착… "삼성전자,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
부산일보：▷“올해는 제발… ” 때 이른 폭염에 또 밤잠 설치는 어민들
동아일보：▷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자진 사퇴
국민일보：▷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 자진 사퇴… “확신 서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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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디지털타임스◇매일신문◇매일경제◇경향신문◇문화일보◇서울신문◇중앙일보◇헤럴드경제◇서울경제◇파이낸셜뉴스◇강원일보◇조선일보◇연합뉴스◇한국일보◇세계일보◇이데일리◇한국경제◇부산일보◇동아일보◇국민일보◇
◇한겨레：▷“무슨 법이 이런가” 굴착기 사고 초교 앞, 슬픔이 수북히 쌓였다
“별이 된 친구야, 그곳에선 안전하길 바라.” 찜통더위가 이어진 10일 정오께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옆에 놓인 탁자에는 국화꽃과 국화꽃바구니, 편지, 각종 과자와 음료, 인형 등이 수북하다. 추모 메시지도 곳곳에 붙어 있다
◇디지털타임스：▷홍준표, 이준석에 ‘애증’ 섞인 한 마디… “좀 더 성숙해져 돌아오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바른미래당 시절 대 선배이신 손학규 대표를 밀어내기 위해 그 얼마나 모진 말씀들을 쏟아냈나"라며 "업보라고 생각하라"고 애증 섞인 한 마디를 남겼다
◇매일신문：▷'물가 올랐는데 세율은 15년째 그대로'… 정부, 소득세 틀 손본다
정부가 15년 만에 소득세 틀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도 과세표준과 세율을 그대로 둬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털고 있다는 비판을 수용한 셈으로 근로소득자가 내는 세금이 줄어들 전망이지만 면세자 범위도 함께 작아질 전망이다
◇매일경제：▷송옥렬 후보자,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자진 사퇴
송옥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0일 사퇴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아베 총격 야마가미 “종교행사에 영상메시지 보낸 걸 보고 범행 결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어머니가 심취한 종교 행사에 아베 전 총리가 영상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화일보：▷아베의 마지막 7분… 부인 아키에 여사 가까스로 임종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부인 아키에 여사와 대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에 여사는 가까스로 남편의 임종을 지켰으며, 약 7분간 대면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아베 총격범 “어머니 빠진 종교에 아베 ‘영상메시지’ 보내… 범행 결심”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는 어머니가 빠진 종교에 아베 전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첫 女총장' 카드로 서오남 뚫나… 한동훈, 이르면 11일 총추위
법무부가 이르면 11일 두 달 넘게 공석인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을 시작한다. 우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해 발표하고 그 다음 날부터 일주일가량 동안 국민천거를 받을 계획이다. 10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는 11일 제45대 검찰총장 인선 관련 총추위 구성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헤럴드경제：▷대통령실, 송옥렬 자진사퇴에 “큰 부담 느낀 듯… 본인 뜻 존중”
대통령실은 10일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데 대해 “본인 뜻을 존중하는 의미로 봐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송 교수가 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해온 분이라 지금 상황에 큰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경제：▷尹 대통령, '반도체 종합정책' 미루고 '민생 챙기기' 올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기조를 ‘민생 최우선’으로 바꾸고 이번주부터 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를 듣는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이번 주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예정된 ‘반도체 종합대책’을 발표까지 미룬 것으로 파악됐다. 고물가로 인한 민생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민생현장부터 나서기로 했다
◇파이낸셜뉴스：▷무서워 '이사갈 집' 찾는 박지현 "이재명 진심은 뭔가… 팬덤 막냐, 달래냐"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의원을 향해 "과연 진심이 뭐냐"고 물었다. '박 전 위원장을 비난하고 억압하면 안된다'며 개딸(개혁의 딸) 등 지지자를 나무란 것이 진심인지 아니면 '제 동료들(개딸)을 사랑한다'가 진심인지, 태도를 분명히 하라는 요구다
◇강원일보：▷‘강원도를 자유로운 땅으로 만들자’ …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김진태 도지사 취임식
“자유가 있는 곳에 번영이 있다. 강원도를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으로 만들겠다”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과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취임식이 8일 강원도청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조선일보：▷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 “국민 기대 부응 확신 없어”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0일 자진 사퇴했다. 새 정부 들어 장관급 낙마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4번째다. 송 후보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전격 사퇴… "국민기대 부응 확신안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0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 후보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송 후보자는 지난 4일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한국일보：▷'총기사고 청정국' 일본조차... 아베 공격한 사제총 "만들기 쉽고 치명적"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인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집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를 두고 있는 국가에서조차 집에서 개인이 직접 만든 총기의 사용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총기가 "사제 총기 중에서도 가장 초보적 수준이지만 여전히 치명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세계일보：▷‘文정부 눈·귀’ 겨눈 윤석열… 정권마다 반복되는 국정원장 수난사
“정보 사용자인 대통령이 국정원을 사유화해 타락하는 것이다.” 초대 국가정보원장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2017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정치화에 대해 제도가 아니라 운영의 문제라고 일갈했다. 그의 발언이 서훈 전 국정원장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수사와 함께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데일리：▷집보다 편한 호텔… 부자들이 호텔에 가는 이유
최근 몇 년간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유행이다. 평소에 비싼 가격 탓에 이용이 쉽지 않은 호텔에서 여름 휴가만이라도 럭셔리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부자들에게 호텔은 큰 마음을 먹고 1년에 몇 차례만 이용할 수 있는 희소성이 높은 장소가 아니다
◇한국경제：▷'위기 경보' 곳곳서 포착… "삼성전자,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수년간 호황을 누렸던 반도체 산업에 위기 경보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징후가 뚜렷해지는 것은 물론 애플, 엔비디아, AMD 등의 업체들이 주문량을 축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부산일보：▷“올해는 제발… ” 때 이른 폭염에 또 밤잠 설치는 어민들
“사람도 축축 늘어지는 판에, 펄펄 끓는 물 속에 갇힌 놈들은 오죽하겠습니까.”10일 오전 경남권 최대 양식어류 산지인 통영시 산양읍 앞바다. 한여름 육지가 가마솥이라면 바다는 한증막이다. 높은 습도 탓이다. 바다 위 가두리 양식장 뗏목에 발을 디딘 순간 숨이 턱 막힌다
◇동아일보：▷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자진 사퇴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0일 자진 사퇴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인 송 후보자는 지난 4일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국민일보：▷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 자진 사퇴… “확신 서지 않아”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0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큰 공직을 맡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4일 이번 정부의 첫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송 후보자를 지명했다.
언론사 순서는 매일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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