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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던 송해… 하늘로 긴 여행 떠나다
강원일보:▷김진태 당선인 "특별자치도 추진 담당관 신설"
동아일보:▷정진석 “선배 우려 개소리 치부” 이준석 “적반하장 상습적” 난타전
중앙일보:▷尹, 교육차관 크게 질책 "반도체가 미래인데 규제 타령이냐"
세계일보:▷여야, '국민 MC' 송해 별세에 애도… "국민께 감동 선사"
한겨레:▷한달 매출이 1400만원인데… 화물기사 김씨는 왜 파업을 해?
매일경제:▷"소주 맥주 막걸리 할 것 없이 쌓아둬"… 화물연대 파업에 유통업계 비상
서울신문:▷화물연대 노조원 18명 체포… 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조선일보:▷한동훈, 文정부의 검찰 조직개편 뒤엎는다... 秋가 없앤 직접수사부 부활
디지털타임스:▷고향 무대 밟고 싶다더니… 송해, 꿈 못 이루고 떠났다
국민일보:▷“당신은 국민의 어른이자 벗이었습니다” 정치권도 송해 추모
연합뉴스:▷"전국노래자랑은 내 교과서"… '만인의 오빠' 송해 천상의 무대로
헤럴드경제:▷尹대통령, ‘檢편향 인사’ 지적에 “그게 법치국가…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
매일신문:▷홍준표 당선인이 강조한 '수성남부선'… 실현 가능성은?
파이낸셜뉴스:▷정진석 "이준석, 선배 우려를 '개소리'?"→李 "먼저 때려 놓고 왜 대드냐?"
경향신문:▷‘모두가 윤석열의 사람들’… 검찰 출신이 다 틀어쥔 ‘검수완판’
이데일리:▷검찰 출신 금감원장에… 대통령실 “금감원 개혁 뜻”
한국일보:▷"휴전 전보 치고, 금강산서 억류되고"...격동의 시대 산증인 송해
문화일보:▷온국민 웃고울게한 “전국∼노래자랑”… 이젠 천상에서
서울경제:▷이탈리아 국민소득 제쳤다고 축포 쏜 지 1년 만에 재역전 위기 [조지원의 BOK리포트]
한국경제:▷매출 80억 사장→일용직 전락… "대한민국에 사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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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강원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세계일보◇한겨레◇매일경제◇서울신문◇조선일보◇디지털타임스◇국민일보◇연합뉴스◇헤럴드경제◇매일신문◇파이낸셜뉴스◇경향신문◇이데일리◇한국일보◇문화일보◇서울경제◇한국경제◇
◇부산일보:▷“부산은 제2의 고향”이라던 송해… 하늘로 긴 여행 떠나다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 씨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송 씨의 유족과 방송계에 따르면 송 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38년간 진행해온 KBS1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고 있었지만, 최근까지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을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었다.
◇강원일보:▷김진태 당선인 "특별자치도 추진 담당관 신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특별자치도 추진 담당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강원도정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동아일보:▷정진석 “선배 우려 개소리 치부” 이준석 “적반하장 상습적” 난타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같은 당 정진석 국회부의장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정 부의장은 “정치 선배의 우려에 대해 조롱과 사실 왜곡으로 맞선다”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고, 이 대표는 “먼저 때려 흙탕물 만들고 ‘왜 반응하냐’며 적반하장 한다”고 맞섰다
◇중앙일보:▷尹, 교육차관 크게 질책 "반도체가 미래인데 규제 타령이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기존 교육행정을 겨냥해 크게 질타하며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개혁을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일보:▷여야, '국민 MC' 송해 별세에 애도… "국민께 감동 선사"
여야는 8일 '국민 MC' 송해(95)의 별세에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다. 국회 문체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SNS에서 "기네스에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등재된 송해 선생님이 별세했다"며 "다음 달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 개최를 앞둔 시점이라 더 황망하다"고 말했다
◇한겨레:▷한달 매출이 1400만원인데… 화물기사 김씨는 왜 파업을 해?
“탕 수로 조집니다.” 7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만난 15년차 컨테이너 화물기사 김아무개(39)씨는 안전운임제가 올해로 폐지되면 다시 과로를 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화물기사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인 ‘탕’은 화물기사가 화주로부터 운송 요청을 받은 시점부터 배송을 완료하고 본부로 복귀하는 한 사이클을 의미한다.
◇매일경제:▷"소주 맥주 막걸리 할 것 없이 쌓아둬"… 화물연대 파업에 유통업계 비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전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편의점은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주류 발주 조정에 들어갔고 음식점은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파업이 길어질 경우 대형마트를 비롯해 이커머스로도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시름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화물연대 노조원 18명 체포… 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노조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씨 등 1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한동훈, 文정부의 검찰 조직개편 뒤엎는다... 秋가 없앤 직접수사부 부활
법무부가 추미애 전 장관 시절 축소‧폐지됐던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되살리는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법무부는 2019년 조국 일가 수사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축소됐던 일선 검찰청의 전담 수사부를 복원하고, 형사부 검사들도 인지수사를 할 수 있도록 현행 수사개시 제한 규정을 폐지할 계획이다
◇디지털타임스:▷고향 무대 밟고 싶다더니… 송해, 꿈 못 이루고 떠났다
송해씨가 2019년 8월 9일 서울 종로구 원로연예인상록회에서 '전국노래자랑' 울릉도편 관련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큐멘터리 '송해 1927'. [이로츠/빈스로드 제공] 매주 일요일 국민들을 웃고 울게 했던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가 8일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국민일보:▷“당신은 국민의 어른이자 벗이었습니다” 정치권도 송해 추모
34년간 국민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해온 최고령 MC 송해의 별세 소식에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추모 물결이 잇따랐다. 전날 미국으로 출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 최고령 MC 송해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 국민에게는 아프게 또 하나의 시대가 갔다”고 적었다
◇연합뉴스:▷"전국노래자랑은 내 교과서"… '만인의 오빠' 송해 천상의 무대로
원조 국민 MC, 영원한 현역, 만인의 오빠, 일요일의 남자.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상징인 MC인 송해(본명 송복희·95)가 8일 영면에 들었다. 전국 팔도를 구석구석 누비면서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누구한테나 '오빠'로 불린 송해는 '현역 최고령 연예인'임에도 호칭에 걸맞게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헤럴드경제:▷尹대통령, ‘檢편향 인사’ 지적에 “그게 법치국가… 과거엔 민변 출신이 도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검찰 편중 인사 우려에 대해 “과거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들이 아주 뭐 도배를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 요직에 검찰 출신 인사가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도 민변 등 시민단체 출신들이 요직에 대거 기용되지 않았냐는 작심발언으로 풀이된다.
◇매일신문:▷홍준표 당선인이 강조한 '수성남부선'… 실현 가능성은?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대구 수성구 파동로 주변 모습. 매일신문DB 수성남부선 노선도(잠정)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선거 공약으로 내건 대구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서는 부족한 경제성 확보가 관건인 가운데 대구시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파이낸셜뉴스:▷정진석 "이준석, 선배 우려를 '개소리'?"→李 "먼저 때려 놓고 왜 대드냐?"
윤핵관 맏형인 정진석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개소리', '저격'이라는 험악한 말까지 동원하며 서로를 비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이준석 대표는 8일 유럽 현지에서 SNS를 통해 분노의 메시지를 거듭 날리고 있다
◇경향신문:▷‘모두가 윤석열의 사람들’… 검찰 출신이 다 틀어쥔 ‘검수완판’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측근들이 국정 요직을 꿰차고 있다. 법무부와 검찰은 물론 고위공직자 인사, 정보, 대통령실 운영 등 국정의 주요 기능을 검찰 출신이 접수하는 모양새다. 헌법의 기본 정신인 견제와 균형 원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검찰 출신 금감원장에… 대통령실 “금감원 개혁 뜻”
윤석열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검찰 출신 인사가 임명된 것을 두고 전(前) 정권의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를 사수하겠다는 뜻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금감원의 개혁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일보:▷"휴전 전보 치고, 금강산서 억류되고"...격동의 시대 산증인 송해
8일 타계한 송해(본명 송복희)는 한국전쟁과 분단 등 격동의 시대를 온 몸으로 겪은 산증인이었다. 미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하나둘씩 헤쳐나가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1994) 속 주인공처럼. 스물넷 청년 송해는 어머니, 누이와 사흘마다 헤어졌다. 1951년 1월. 황해도 재령 구월산 주변 마을엔 6·25 전쟁의 여진이 지속됐다.
◇문화일보:▷온국민 웃고울게한 “전국∼노래자랑”… 이젠 천상에서
■ 송해 95세로 별세 - ‘시대의 아이콘’ 송해 일제강점기·6·25전쟁 몸소경험 실향민 아픔 대변 ‘천생 방송인’ ‘전국노래자랑’ 34년동안 진행 만난 사람만 1000만명 넘어 빈소 서울대병원… 희극인葬 세계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눈을 감았다
◇서울경제:▷이탈리아 국민소득 제쳤다고 축포 쏜 지 1년 만에 재역전 위기 [조지원의 BOK리포트]
우리나라가 지난 2020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 기준으로 사상 처음 이탈리아를 제친 지 불과 1년 만에 재역전될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가 우리나라보다 경제 회복세가 더 강할 뿐 아니라 유로화가 원화보다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경제:▷매출 80억 사장→일용직 전락… "대한민국에 사기 당했다"
8일 전북 군산시 A농기계업체 공장. 한때 매출 500억원의 중소기업 파워이앤지를 경영했던 장영문 전 사장이 1t급 오버헤드 크레인을 조작해 부품을 옮겼다. 그는 이 공장에서 191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최저임금이다. 파워이앤지는 해외 생산시설을 한국으로 옮긴 '유턴기업' 1호 업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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