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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인수위 “검수완박, 사법 근간 흔들어… 민주, 일방강행 우려”
한국경제：▷"기꺼이 감당하겠다"… 공시가 3억 뛴 송도 집주인들 '느긋'
세계일보：▷검수완박' 민주당 의총 D-1… 검찰, 사생결단 반발
경향신문：▷단독 ‘출산 기피 부담금’ 이창양, 블로그 글 통째로 삭제··· 칼럼 논란 이후 ‘디지털 장례’ 중
파이낸셜뉴스：▷계곡살인' 이은해 향한 철없는 팬덤? "비키니에 반했다" "이쁘면 다 용서"
매일경제：▷"최고 대우 보장한다더니"… 삼성 연봉, 카카오 LG에 따라잡혔다
매일신문：▷포스코 "국가와 국민에 더이상 빚없다… 완전한 민간기업에 입대지 말라"
강원일보：▷오는 11일부터 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병·의원 또는 자가검사 체계 전환
한국일보：▷문 대통령, '부동산 규제완화' 윤 당선인 겨냥 "매우 신중해야"
국민일보：▷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5월11일부터… 현 정부선 거부
디지털타임스：▷쌍방울그룹, 쌍용차 매각주관사 사전의향서 제출
한겨레：▷거수기·꿀알바 논란… 산업부 장관 후보가 드러낸 사외이사 ‘민낯’
서울경제：▷대기업 재택근무 연쇄 중단하나… 삼성전자, 회식·출장 재개
조선일보：▷인수위 “검수완박, 사법체계 흔드는 사안… 민주 강행에 우려”
이데일리：▷안철수 “경제 엉망·나라 빚더미… 현 정부 성적표 국민께 알려야”
연합뉴스：▷문대통령 "안정세 찾은 부동산에 영향 줄 규제완화 신중해야"
중앙일보：▷文정부, 다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 거부… 인수위 "5월 소급적용"
서울신문：▷피로·탈모·호흡곤란… 코로나 가니 후유증 왔다
부산일보：▷구포 살인 피해자, 피살 직전 경찰에 두 차례 “도와 달라”
헤럴드경제：▷안동 방문한 尹당선인 "우리역사 자부심, 국가발전 기초로"
문화일보：▷2차 조각은 조직정상화·혁신 방점… 법무·행안엔 정치인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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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한국경제◇세계일보◇경향신문◇파이낸셜뉴스◇매일경제◇매일신문◇강원일보◇한국일보◇국민일보◇디지털타임스◇한겨레◇서울경제◇조선일보◇이데일리◇연합뉴스◇중앙일보◇서울신문◇부산일보◇헤럴드경제◇문화일보◇
◇동아일보：▷인수위 “검수완박, 사법 근간 흔들어… 민주, 일방강행 우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국회 상황을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의 ‘검수완박’ 강행에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기꺼이 감당하겠다"… 공시가 3억 뛴 송도 집주인들 '느긋'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치솟으면서 재산세 부담이 커졌지만,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인 인천은 조용한 분위기다. 공시가가 50%가량 오른 송도국제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집주인들은 온라인상에서 재산세 부담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지만, 관할구청에 항의하거나 단체로 이의신청하는 등의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세계일보：▷검수완박' 민주당 의총 D-1… 검찰, 사생결단 반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1일 검찰은 입법 저지를 위한 사생결단식 반발에 나섰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직을 걸고 법안 통과를 막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일선 검사들도 나흘째 단위별 회의를 열며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경향신문：▷단독 ‘출산 기피 부담금’ 이창양, 블로그 글 통째로 삭제··· 칼럼 논란 이후 ‘디지털 장례’ 중
2012년 언론사 기고를 통해 ‘출산 기피 부담금’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 논란을 빚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11일 현재 본인이 운영 중인 블로그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뉴스：▷계곡살인' 이은해 향한 철없는 팬덤? "비키니에 반했다" "이쁘면 다 용서"
‘계곡 살인’으로 공개수배 중인 피의자 이은해를 옹호하는 단체대화방들이 생겨나고 있어 논란이다. 11일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검색에서 ‘이은해’를 검색하면 이은해와 관련된 단톡방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은해 팬톡방’, ‘은해의 은혜’ 등 다양한 단톡방들이 운영 중이다. 이은해를 옹호하는 한 단톡방 공지는 “범죄는 중요하지 않다.
◇매일경제：▷"최고 대우 보장한다더니"… 삼성 연봉, 카카오 LG에 따라잡혔다
삼성전자의 임금협상이 4월 들어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LG전자 등 IT 업계들은 두 자릿수 안팎의 임금인상률을 결정하면서 삼성전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그간 삼성전자가 국내 최고 보상을 공언한 만큼 내부 직원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커지는 인건비 부담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매일신문：▷포스코 "국가와 국민에 더이상 빚없다… 완전한 민간기업에 입대지 말라"
포스코가 직원 개인 이메일로 '포스코그룹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6일 동시에 보내며 '국민기업' 이미지 벗기에 나섰다. 일제강점기 하에서 희생한 선조들의 보상인 대일청구금 의미와 영일만 황무지에서 일군 선배들의 땀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강원일보：▷오는 11일부터 보건소 무료 신속항원검사 중단...병·의원 또는 자가검사 체계 전환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고려해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일보：▷문 대통령, '부동산 규제완화' 윤 당선인 겨냥 "매우 신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완화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5월11일부터… 현 정부선 거부
다주택자에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다음달 11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방침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직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스：▷쌍방울그룹, 쌍용차 매각주관사 사전의향서 제출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이 쌍용자동차와 매각주관사에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광림은 이날 쌍용차 및 인수합병(M&A) 주관사에 인수희망자로서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사전의향서를 통해 전달했다
◇한겨레：▷거수기·꿀알바 논란… 산업부 장관 후보가 드러낸 사외이사 ‘민낯’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행적에서 의아한 점 한 가지는 기업 사외이사 재선임 시점이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3일 엘지(LG)디스플레이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2019년 4월부터 3년 임기를 마친 뒤의 연임이었다. 이 후보자는 이보다 엿새 앞서 윤석열 당선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위촉됐다.
◇서울경제：▷대기업 재택근무 연쇄 중단하나… 삼성전자, 회식·출장 재개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 차트영역 상세보기 가 국내외 출장을 재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완화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이 따른 것인 만큼 삼성전자를 필두로 다른 대기업들도 방역 완화 대열에 동참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선일보：▷인수위 “검수완박, 사법체계 흔드는 사안… 민주 강행에 우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른바 ‘검수완박’에 대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일방 강행 처리하는 데에 국민의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차원의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데일리：▷안철수 “경제 엉망·나라 빚더미… 현 정부 성적표 국민께 알려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1일 “경제는 엉망이고 나라는 빚더미이고 국민은 허리가 휘는 상황, 이것이 새 정부가 현 정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적표라는 것을 국민에게 말씀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문대통령 "안정세 찾은 부동산에 영향 줄 규제완화 신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반적인 규제 완화에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범정부적으로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한편에서는 하향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던 부동산 시장이 불안 조짐을 보여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일보：▷文정부, 다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 거부… 인수위 "5월 소급적용"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밝혔던 ‘다주택 부동산 양도소득세 완화’ 방침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현 정부 주택 정책 기조상 맞지 않기 때문에 시행하려면 다음 정부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최근 발표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 부담 경감을 일시적 2주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울신문：▷피로·탈모·호흡곤란… 코로나 가니 후유증 왔다
“매우 피곤하고 진 빠지게 하는 병.” 엘리자베스(95) 2세 영국 여왕이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가벼운 업무를 계속했으나 일부 화상접견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겪은 증상에 대해 이같이 표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 여러 가지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일보：▷구포 살인 피해자, 피살 직전 경찰에 두 차례 “도와 달라”
부산 북구 구포동 주택가에서 30대 남성이 50대 부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부산일보 3월 4일 자 8면 등 보도)과 관련해 사건 당일 피살 위험을 느낀 피해자가 경찰에 두 차례나 신고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헤럴드경제：▷안동 방문한 尹당선인 "우리역사 자부심, 국가발전 기초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경북 안동시를 찾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조상과 뿌리, 그들의 문화 등을 제대로 배워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1박2일간의 대구·경북(TK) 지역 순회 첫 일정으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화일보：▷2차 조각은 조직정상화·혁신 방점… 법무·행안엔 정치인 배제
■ 새 정부 초대장관 후보 인선 교육·외교 등 13일 전후 발표 교육장관 정철영·최진석 거론 경제부총리 추경호 등 1차 발표 민생 방점…참신성 부족 지적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행정안전부’ 장관직에는 정치인을 전면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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